대만의 한국 응원단장 스카우트로 현지에서 뜨거운 쟁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비판적 관점으로는 "응원조직원이 경기 참가자보다 상위 예우를 받는다는 함의인가", "응원단 보강에 그토록 방대한 예산을 투자하는 행위는 마치 유명 서바이벌 프로그램의에서 특정 출연인에게만 과다한 지원을 몰아주는 것과 흡사하다"는 시각이 표출되었습니다. 몇몇 스포츠 열혈팬들은 이런 홍보 전략이 팀의 실력 증진보다는 단순히 화제성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지 염려의 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1월 30일 TVBS를 비롯한 다수의 대만 미디어 발행물에 따르면 이목집중 속에서 이주은의 영입 과정에서 1000만 대만달러(대략 4억 4000만원)의 계약금이 제공됐다는 소식이 확산되어 광범위한 파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