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선방송의 횡포가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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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주몽 작성일 06-04-10 11:05본문
입주 초기부터 단체가 아닌 개별로 유선방송을 시청해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단체에 비해 훨씬 시청비용도 높은 실정입니다.
그러다 최근에는 채널 조정을 한답시고 수선을 떨더니만, 갑자기 방송이 끊기는 세대가 많습니다. 더욱이 새로 이사오는 세대에게는 가입비조로 44,000원을 받기도 하고요.
물론 지역 방송도 디지털 대비 등 비용부담으로 앞으로는 단체 가입을 없애고 모든 아파트를 개별 계약으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서비스는 아직도 주먹구구식인데, 비용만 고급으로 책정해 있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우리 아파트는 외벽의 선을 통해 세대로 들어가다 보니 보기도 좋지 않습니다. 정부에서 지역을 광역화하여 독점으로 한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청료는 전화요금을 통해 자동 납부하다보니, 그것도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관리소에서 유선방송 탓으로 돌리기에는 문제가 많습니다.
이를 어떻게 해결할 마땅한 방법이 없을까요.
선배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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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님의 댓글
이규성 작성일케이블티비나 스카이라이프회사와 단체계약협상을 해 보세요..
장영진님의 댓글
장영진 작성일
우리아파트는 300세대가 조금 넘는아파트 입니다.유선방송사 에서 일방적으로 단체계약을 끊고 개별 계약만 받겠다고 해서 끊어 버리라고 하고 공청방송(19개 채널, 디지털 수신장비)설치하고 채널이 부족한 세대는 스카이 라이프와 개별 계약해서 시청하기로 주민 공청회 열어서 만장일치로 결정되었습니다. 끊으라니까 바로 끊어 버리더라구요 유선방송 개별계약 반대 서면동의 100%받아서 유선방송사에 장비일체, 광케이블 등 철거해달라고 요구하고 정면대결하고 있습니다.
절대로 유선방송사에서 하는데로 그냥 놔두면 안됩니다. 아파트에는 설치비 44,000원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아파트는 세대 당1,650원에서 약 30배가 인상되는 꼴이었습니다. 조금 힘들더라도 그냥 끊어버리세요 우리아파트는 디지털(양방향)방송설비까지 갖춰져있어 유선방송사에서도 타격이 클겁니다. 다시들어올때는 쉽게 들어오지 못하게 할겁니다. 공청회 한번 개최하시면 어떨런지요 케이블 외벽 노출공사 건으로 하면 좋겠네요 수고하십시오 2006-04-11
강현구님의 댓글
강현구 작성일
케이블TV 사업은 독점사업으로서, 요즈음 횡포가 심한데 아파트측에서는 꼼짝없이 당하고만 있습니다.
해서 한가지 아파트측에 제안을 합니다.
유선방송사에서 입주민과 개별계약을 해서 송출한다면 아파트에서는 단지내 시설물을 사용하는 명목으로 유선방송사로부터 시설물 사용료를 받으면 어떨런지요... 그것도 유선방송사에서 개별계약하는 금액이상으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