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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서울 가볼 만한 곳, 남산에서 만나는 도심의 설경
[스타데일리뉴스= 서울은 역사의 깊이와 현대의 활기가 공존하는 도시다. 고층 빌딩 숲 사이로 고즈넉한 옛길이 이어지고, 자연의 숨결이 살아있는 산과 강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를 선사한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서울은 언제 찾아도 새로운 발견이 가능한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힌다. 청계광장 (사진ⓒ한국관광공사) 남산 — 서울의 자연과 역사를 품은 도심의 상징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산은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서 시민에게 맑은 공기와 자연 휴식처를 제공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N서울타워와 남산케이블카가 오가는 풍경 아래 산책, 운동,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본래 인경산이라 불렸으나 조선 태조 이후 남산으로 지칭되었으며, 풍수지리상 안산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산책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연인들의 사랑의 자물쇠가 걸린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서울의 전경을 조망하며 도시의 숨결을 느끼기 좋은 장소이다. 청계광장 — 도심의 빛과 물이 어우러진 휴식 공간 서울 중구 태평로1가에 위치한 청계광장은 청계천의 시작 지점으로, 도심 속에서 물과 빛이 어우러진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삼색 조명이 조화로운 촛불 분수와 4m 아래로 떨어지는 2단 폭포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폭포 양옆에는 8도를 상징하는 팔석담이 조성되어 있으며, 밤이 되면 불빛과 물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경관을 연출한다. 물소리와 함께 걷는 산책길은 주변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고요한 순간을 선물한다. 무악동 봉수대 — 옛 통신 시설에서 만나는 서대문의 역사 서울 서대문구 봉원동에 자리한 무악동 봉수대는 조선 시대 외적의 침입이나 위급 상황을 중앙에 알리던 중요한 통신 시설이었다. 안산(무악산) 정상에 위치했던 봉수대 중 동봉수대가 1994년 복원되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장소로 다시 태어났다. 전국 5개 봉수대의 기점 중 두 곳이 이곳에 있었으며, 남산으로 최종 보고되던 중요한 길목이었다. 주변 풍경을 조용히 감상하며 과거의 통신 체계를 상상하고, 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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