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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6만 인파 몰린다”…경찰, BTS 공연 ‘안전 초비상’
“시민 안전 최우선”, 사전 대비가 핵심4개 구역 나눠 ‘스타디움형’ 인파 관리 방탄소년단 복귀 무대가 될 광화문. 다음 달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경찰이 대규모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본격 점검했다. 최대 26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단계별 대응 체계를 가동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서울경찰청은 20일 오전, 공연 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중간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박정보 서울경찰청장 주재로 진행됐다.경찰은 공연 당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람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과 일반 시민까지 광화문 일대에 대거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공연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BTS 2026 Comeback Show @ Seoul’로,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 무대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경찰은 행사 구역을 인파 위험도와 이동 가능성을 고려해 코어(Core), 핫(Hot), 웜(Warm), 콜드(Cold) 등 4개 구역으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또한 공연장 외곽에 인파 관리선을 설치하고, 지정 통로 29곳을 통해 관람객이 분산 유입되도록 하는 ‘스타디움형 인파 관리 방식’을 적용한다. 이는 경기장처럼 출입 동선을 통제해 밀집도를 조절하는 방식이다.지하철 혼잡을 줄이기 위해 서울교통공사 측에 공연 당일 광화문역, 경복궁역, 시청역 등 3개 역 무정차 통과도 요청한 상태다.경찰은 인파 관리뿐 아니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티켓 부정 예매, 암표 거래 등 기초질서 문란 행위도 단속할 계획이다. 성범죄, 절도 등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한다는 방침이다.공연이 열리는 세종대로뿐 아니라 새문안로, 종로, 사직로, 율곡로 등 인근 도로도 교통 통제가 예정돼 있다. 정확한 통제 시간이 확정되면 도로 전광판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경찰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남은 한 달 동안 주최 측 및 유관 기관과 합동 점검을 이어가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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